새벽 한시1 정말 개싸움이다. 정치판은 어쩜 그리 변치 않는지.. 발 담그면, 사람이 짐승으로 변하는 그 곳. 도꾸라고 불리기를 정말 원하는가!!! 투구행(鬪狗行) -권필 개 떼가 사이좋게 지낼 때는 꼬리 흔들며 잘도 어울려 다니지. 누가 썩은 개뼈다귀를 던져주었나 한 마리 일어나자 우르르 달려들어 으르렁거리며 서로 싸우네 큰 놈은 다치고 작은 놈은 죽어 소란스럽네 추우를 귀하게 여기는 것은 하늘 위 구름에 높이 누워 있어서지 *추우 : 전설의 짐승 2021. 12. 2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