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習作

秋雨 3

by 梅花一片心 2019. 12. 2.

秋雨 2

 

술벗을 찾아 먼 하늘 바라보니

달님은 아니 오고 비가 대신 왔나

 

고요한 적막에 빗소리 정겹구나

달님이 피곤하여 너를 보냈더냐

 

이 술 한 잔 마시고 동백꽃 피우고

저 술 한 잔 마시고 국화향 날리고

 

술벗의 탄금 소리

정겹기만 한데...

'習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조바심  (0) 2019.12.05
외로운 구름  (0) 2019.12.01
겨울 볕  (0) 2019.12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