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習作

조바심

by 梅花一片心 2019. 12. 5.

낙엽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

고용 소식은 아득하게도 기약이 없네

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

한갓되이 투정만 늘어가나

 

-설도의 <춘망사(春望詞)> 차용함

2019/12/05 - [閑談] - 春望詞 3수

 

※ 김종직의 시 한 수가 떠오른다.

    내 맘을 대신해 본다. 주제도 모르고...

2019/11/27 - [보람줄] - 책갈피 #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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